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면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 소득이 신고되거나, 사업자등록이 이루어지는 명의도용 피해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국세청은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를 2026년 1월 20일부터 시행하였습니다.



명의도용 피해, 실제 사례

① 동의 없이 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인력사무소가 구직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건설회사에 제공하고, 해당 회사가 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한 사례입니다. 이로 인해 실제로 일하지 않았음에도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처리되어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등 복지 혜택을 제때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② 신분증 도용을 통한 사업자등록

근로계약서 작성을 명목으로 신분증을 요구한 뒤, 이를 이용해 본인도 모르게 사업자등록을 진행한 사례입니다. 등록된 사업장에서 매출이 발생하면서 부가가치세 신고 안내까지 받게 되는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③ 허위 종합소득세 신고

소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회사에서 종합소득세 신고서가 제출된 사례로,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세무서 방문, 소명자료 제출 등 시간적·정신적 부담이 발생하였습니다.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란?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는 소득 신고나 사업자등록 등 국민의 재산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국세 행정 업무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즉시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적용되는 주요 업무 6가지

  • 일용·간이 지급명세서 제출
  • 사업자등록 신청
  • 연간 지급명세서 제출
  • 국세 관련 민원 증명 발급
  • 국세환급금 계좌 등록
  •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서 제출

해당 업무는 전부 또는 일부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방법

홈택스

증명·등록·신청 → 민원증명 →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해지) 신청


손택스(모바일)

국세증명·사업자등록 신청/신고 → 민원증명 조회·관리 →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


세무서 방문

가까운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주요 기능

① 일용·간이 지급명세서 알림 및 즉시검증

지급명세서 제출 시 알림톡을 통해 즉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즉시검증’까지 신청한 경우 실제 소득이 없으면 소득부인 신청 절차 없이 지급명세서가 삭제됩니다.

② 사업자등록 신청 차단

본인 또는 대리인에 의한 사업자등록을 선택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실제로 본인이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본인 인증 후 서비스 해지 뒤 정상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③ 기타 국세 행정 보호 기능

  • 연간 지급명세서 제출 시 알림톡 발송
  • 본인 외 국세 민원 증명 발급 차단
  • 전화로 국세환급금 계좌 등록 차단
  • 세무대리인 종합소득세 신고 시 알림 제공


기대 효과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는 명의도용으로 인한 세금 및 건강보험료 오부과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확한 소득 자료 관리를 통해 근로·자녀장려금, 고용보험 등 각종 복지 혜택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명의도용 피해는 발생 이후 해결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홈택스, 손택스, 세무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로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