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해지·사용정지 요청이 폭증하면서 접속 지연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세청이 전용 발급 시스템을 긴급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시스템 장애로 불편을 겪는 분들을 위해, 현장 발급 방법도용 시 불이익 여부, 알림 설정을 통한 예방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 개인통관고유부호 전용 발급시스템 긴급 구성

관세청은 최근 재발급·해지·사용정지 요청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접속 폭주 및 서비스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통관고유부호 전용 발급 시스템을 긴급 구성·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전용 시스템 구축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해 운영이 안정화되기 전까지 접속 지연이 계속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관세청은 이와 관련해 이용자의 양해를 요청했습니다.


📌 접속 장애 시 개인통관고유부호가 급하게 필요하다면?

온라인 시스템 지연으로 신규 발급이 어렵다면 전국 세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전국 모든 세관에서 발급 가능
● 방문 즉시 처리 가능하므로 해외직구·통관 일정이 급한 경우 유용합니다

전국 세관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담당 문의 연락처


📌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불법물품 통관되면 불이익 있을까?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으로 불법물품이 통관되더라도 수사를 통해 실제 도용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개인에게 불이익은 전혀 없습니다.

즉, 본인의 고의·과실이 없는 도용이라면 관세·과태료·형사 책임 등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 도용 예방하려면? ‘국민비서 + 통관 알림’ 설정 필수

국민비서(구. 국민비서 구삐)에 가입해 전자상거래물품 통관 알림을 활성화해 두면 본인 명의로 해외직구 물품이 통관될 때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본인 구매가 아닐 경우 → 즉시 도용 신고 가능
● 빠르게 대응하면 불이익·추가 피해 예방 가능


📌 정리: 지금 꼭 알아야 할 핵심 3가지

  • 전용 발급 시스템을 긴급 구축 중이라 접속 지연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음
  • 급한 경우 세관 방문 시 즉시 발급 가능
  • 도용 통한 불법 통관은 수사로 확인되면 본인에게 불이익 없음

📌 사용자 체크리스트

  •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이 급하면 온라인보다 세관 방문 추천
  •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가입해 통관 알림 활성화
  • 최근 도용 증가 시점에는 알림 내역 정기적으로 확인
  • 부호 해지·정지 시스템 지연은 일시적이며 개선 예정


출처 : 관세청 보도 설명자료 (개인통관고유부호 전용 발급시스템 긴급 구성·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