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안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25년 12월 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12월 10일부터 비상수송체계에 즉시 돌입했습니다. 코레일은 사장직무대행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열차 안전 운행과 이용객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24시간 비상대책본부 운영
코레일은 파업 기간 동안 열차 운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합니다.
- 운전 경력 보유 내부 직원 및 외부 전문인력 투입
-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 및 KTX 운행 집중
- 고객 안내 강화(코레일톡·홈페이지·역 안내방송·TIDS·차내 영상장치)
🚉 열차 종류별 운행률(평시 대비)
파업 예고 기간 중 열차 종류별 예상 운행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도권 전철 75.4% (출근 시간대 90% 이상 유지)
- KTX 66.9%
- 새마을호 59%
- 무궁화호 62%
- 화물열차 21.5% — 산업 필수품·수출입 화물 위주 수송
👷 투입 예정 인력 규모
파업 기간 투입되는 인력은 총 15,369명으로 평시 대비 62.6% 수준입니다.
- 필수유지인력: 10,449명
- 대체인력: 4,920명(경력 보유자, 현장 실무교육·법정교육 완료)
📱 열차 운행 여부 확인 방법
- 코레일톡 앱
-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www.korail.com)
- 역 안내방송 및 TIDS
- 차내 영상 안내 시스템
※ 운행 중지 열차는 코레일톡·홈페이지에 ‘운행 중지’로 표시됩니다.
💬 승차권 안내 및 환불 규정
- 운행 중지 열차 승차권: 위약금 없이 전액 반환(자동 환불)
- 현금 구매 승차권: 가까운 역 방문 시 1년 이내 환불 가능
- 파업으로 인한 반환·변경은 별도 위약금 없음
- 운행 중지 시 개별 SMS 및 코레일톡 푸시 알림 발송
🚨 혼잡 대비 인력 배치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32개 역에 질서유지요원 128명을 집중 배치해 안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 이용 전 꼭 확인하세요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기간 동안 열차 이용 고객들에게 사전 운행 여부 확인을 당부하며, 급한 일정의 경우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권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