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25만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필수 고정비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매출 1억 400만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 약 230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는 고정비 부담이 큰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디지털 바우처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4대 보험료 등 필수 지출 항목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경영 안정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보다 엄격히 제한해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한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입니다.

  • 2025년 12월 31일 이전 개업
  • 2025년 연 매출액(환산매출액 포함) 0원 초과 ~ 1억 400만원 미만
  • 신청일 기준 휴업·폐업 상태가 아닌 영업 중 사업체

지원 금액은 사업체당 최대 25만원이며,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1개 사업체만 신청 가능합니다. 공동대표 사업체 역시 주대표 1인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유흥업, 담배 중개업, 도박·사행성 업종, 가상자산 매매·중개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바우처 사용 가능 항목 (총 9개)

지급된 바우처는 다음 항목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전기요금
  • 가스요금
  • 수도요금
  • 국민연금 보험료
  • 건강보험료
  • 고용보험료
  • 산재보험료
  • 차량 연료비
  •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기존 항목 외에 전통시장 화재공제료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목적 외 사용 논란이 있었던 통신비 항목은 제외되었습니다.



신청 기간 및 신청 방법

신청은 2026년 2월 9일(월)부터 가능하며, 설 명절 이전부터 바우처 지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신청은 아래 전용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별도 서류 없이 진행됩니다.

  •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
  • 소상공인24

신청 시 바우처를 지급받을 카드사(9개사)를 선택하면, 선택한 카드에 디지털 바우처가 자동 지급됩니다.

  • 국민카드
  • BC카드
  • 농협카드
  • 롯데카드
  • 삼성카드
  • 신한카드
  • 우리카드
  • 하나카드
  • 현대카드

신청 초기 2부제 운영 안내

접수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이틀간 2부제(홀·짝제)가 운영됩니다.

  • 2월 9일(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
  • 2월 10일(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짝수
  • 2월 11일(수)부터: 끝자리 관계없이 신청 가능

【2부제 일자별 사업자등록 번호 끝자리】

일자

2월 9일(월)

2월 10일(화)

 2월 11일(수) 이후

대상

1,3,5,7,9

2,4,6,8,0

전체



바우처 사용 방법

바우처가 지급된 카드로 사용처에서 결제하면, 별도 증빙 없이 바우처 금액이 자동 차감됩니다.

다만, 25만원을 초과한 금액이나 사용 가능 항목 외 결제 금액은 소상공인이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문의 및 추가 안내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바우처 전용 콜센터: ☎ 1533-0100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78개 지역센터

중기부는 이번 바우처 지원을 통해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